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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립대 8년만에 등록금 인상

조지아텍 한 학기 5129→5256불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등록금이 8년만에 올 가을학기부터 인상된다.   주내 26개 공립대학을 관할하는 USG(조지아 대학시스템)는 2024~2025 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스테이트(in-state) 학생 등록금은 지난해보다 2.5%, 타주(out-of-state) 학생은 5% 오른다. 유학생 등록금은 타주 등록금보다 2% 더 높게 책정됐다.   예를 들어 조지아텍을 다니는 인스테이트 학부생이 2023~2024학년도 한 학기에 5129달러를 냈다면 올 가을학기부터는 5256달러를 내야 한다. 조지아대학(UGA)에 다니는 인스테이트 학부생의 등록금은 4895달러에서 5017달러로 오른다. 또 타주에서 조지아텍으로 온 학생의 등록금은 1만5685달러에서 1만6469달러로 오른다.   USG 산하 1개 대학을 제외하곤 조지아 공립대학은 지난 8년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다. 대학 당국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인력 확보와 교육 서비스 비용 증가 등이 겹쳐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지난 8년간 조지아 공립대 학부생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 1% 미만으로 물가상승률보다 훨씬 낮았다"고 밝혔다.   대학 당국은 아울러 공립대학 온라인 수업 수강생이 많아진 것을 감안, 20개 학교에 대해 필수 수업료 책정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100%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은 해당 대학의 기본 학비와 필요한 비용의 50%를 내면 된다.   지난 2022~2023학년도부터 공립대학 등록금이 동결됐으며, 주 정부에서 걷는 수수료도 없어져 학생들은 연간 340~1088달러 등록금을 절약할 수 있었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조지아는 미 남부지역 교육위원회(SREB)에 속한 16개 주 중 공립대 평균 등록금(학부 기준) 및 필수 비용 순위에서 3번째로 낮으며, 전국적으로는 평균 학비가 6번째로 낮은 주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공립대 조지아 공립대학 2025학년도 조지아주 유학생 등록금

2024-04-16

소수인종 배려입학 위헌 판결, 조지아는 별 영향 없다

 연방 대법원이 29일 하버드와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실시하고 있는 소수계 우대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으나 조지아 대학들의 신입생 선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아 공립대학을 관할하는 대학시스템(USG) 당국자들은 이날 법원 판결 직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조지아 26개 대학은 입학사정 과정에서 인종이나 민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판결에 영향을 받을 게 없다”고 밝혔다.   조지아 대학들도 지난 2000년까지 소수계 학생을 10~15%까지 선발해 왔지만 불합격한 백인 여성 3명이 신입생 선발 정책이 차별적이라며 소송을 제기, 학교측이 패소한 이후 소수계 우대정책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현재 조지아대학(UGA)의 지난 가을 학기 학생 가운데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 학생은 35%였다. 대학 당국에 따르면 백인 학생이 44.8%, 흑인이 25.2%, 아시안이 12.5%, 히스패닉이 11%로 각각 나타났다.   조지아주에 있는 사립대학들도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 입학사정 절차에 반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데이비드 토머스 모어하우스대 총장은 “당장 명문대에 진학하는 소수계 학생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런 학교 졸업생들이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자리로 올라가기 때문에 앞으로가 문제”라고 말했다.   토머스 총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선택을 할 것이기 때문에 아이비 리그 명문대들과 학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어하우스의 경우 2~3년 내에 지원자가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머스 공 기자  소수인종 배려입학 판결 조지아 조지아 공립대학 소수인종 배려입학

2023-06-29

웰스타, 어거스타 대학병원 '눈독'

의향서 체결...폭넓은 제휴 논의 사실상 대학병원 운영 맡을 듯     어거스타 대학병원과 마리에타에 있는 웰스타병원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28일 보도했다.   대학 관계자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양측의 역할과 재정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어거스타 대학은 교육 및 연구 기능을 확충하고, 웰스타병원은 대학병원과의 광범위한 제휴를 맺는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웰스타가 어거스타 대학병원을 사실상 운영하는 이 기본 의향서에 양측이 합의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웰스타병원은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어거스타 대학병원 운영에 참여하게 되고, 새로 건설할 대학병원에까지 간여할 수 있게 된다.    어거스타 대학병원은 조지아 공립대학을 관장하는 교육 당국의 통제를 받는다. 대학 당국은 제휴와 관련한 성명에서 웰스타와 협력을 통해 의대생들이 배우고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거스타대학 산하에는 어거스타 대학병원과 조지아 어린이병원이 속해 있다. 암센터와 웜스프링스 병원, 수십개의 1차 진료 의사들도 이에 속해 있다. 대학 측은 조만간 콜럼비아 카운티에도 새 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웰스타가 어거스타 대학병원 운영권을 쥐고, 콜럼비아에 병원을 신설하게 되면 웰스타는 재정적으로 큰 혜택을 누리게 된다.     웰스타는 흑인 고객과 극빈층 고객이 많은 다운타운 병원인 AMC를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폐쇄, 논란일 불러 일으켰다.      김지민 기자대학병원 눈독 대학병원 운영권 대학병원 눈독 조지아 공립대학

2022-12-28

조지아 공립대학에서도 틱톡 금지

지난 15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주 정부 기관에서 소유 또는 교부한 전자기기에서의 틱톡 사용을 금지한 가운데,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의 공립대학 26곳도 학교 소유의 컴퓨터와 핸드폰에서 틱톡, 위챗, 텔레그램 사용을 금지한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USG 대변인은 20일 채널2액션뉴스에 "USG는 주지사의 지시에 감사하고 있다. 다른 주 기관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26개 공립대학에서 소유한 휴대폰과 노트북 모두에서 틱톡, 위챗, 텔레그램 사용을 금지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조지아 주법 때문에 켐프 주지사는 공립대학에 직접 명령을 내릴 수는 없다.     소니 퍼듀 USG 총장은 성명을 통해 학생, 교수진, 직원 등은 개인 정보 또는 대학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하지 않는 이상 틱톡, 위챗, 텔레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단, 개인 소유의 기기 또는 대학 관련 재단이 소유한 기기에 한해서다.     타주의 일부 대학은 학교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틱톡에 액세스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법을 도입하기도 했다.     켐프 주지사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틱톡과 위챗 등의 앱에서 미국 정부와 관련된 정보가 중국 정부와 공유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이유로 정부 기관 소유의 기기에서 해당 앱 사용을 금지했으며, 아이다호, 메릴랜드, 유타 등에서도 비슷한 조처를 한 바 있다.     한편 국회는 틱톡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다른 앱을 미국에서 금지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학은 틱톡 사용을 완전히 금지하기도 모호한 상황이다. 조지아 공립학교 및 4년제 대학 최소 20곳이 틱톡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학교를 홍보해 신입생을 유치하고 운동팀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틱톡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윤지아 기자공립대학 조지아 조지아 공립대학 틱톡 금지 조지아 공립학교

2022-12-22

조지아 공립대 SAT·ACT 필요없어

조지아 공립대 SAT·ACT 필요없어   UGA와 조지아텍은 예외       2023년 가을학기부터 대부분의 조지아 공립대학에서 대학수능시험인 SAT와 ACT를 요구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조지아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SAT와 ACT를 포함, 여러 시험이 면제되거나 집에서 온라인으로 치를 수 있게끔 변경된 바 있다. 이제 대학들은 변경된 사항을 유지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소니 퍼듀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총장은 지난 8일 "대부분의 공립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지만 가장 학문적으로 엄격한 조지아텍(GT)과 조지아대학교(UGA)에서는 요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3년 가을학기부터 2024년 여름 학기까지 USG에 포함된 다른 공립대 24곳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SAT와 ACT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다.     퍼듀 총장은 "표준화된 시험이 과연 효율적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을 알고있다"며 시험 면제에 대한 이유로 "조지아주의 학생들이 SAT와 ACT를 요구하지 않는 타주의 대학을 선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지아 공립대에 진학하더라도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SAT 혹은 ACT 점수가 필요할 수 있다. 조지아 복권기금에서 충당되는 '젤 밀러 장학금'을 받기 위해 아직까지 해당 시험의 점수가 필요하다.     퍼듀 총장은 USG의 SAT·ACT 면제 사항은 아직 일시적임을 강조하며 "2021년~2022년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더 지켜보고 면제 사항의 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논의는 내년 봄에 열릴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조지아 공립대 조지아 공립대학 동안 조지아주 조지아 대학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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